Archive for 5월 3, 2013

자기를 내세우기는 못질과 같다….

설득에 대해 스피노자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세사람이 한자리에 모이면 그 의견이 모두 제각각이다.
당신의 의견이 비록 옳다 하더라도 무리하게 남을 설복시키려 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은 설복 당하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의견이란 못질과 같아서 두들기면 두들길수록 자꾸 깊이 들어가는 법이다.
진리는 인내와 시간이 저절로 밝혀준다

요즘 회사동료 한명 때문에… 참 인생 공부하고 있는데.. 고맙다.. 그친구…

그 친구 덕분에.. 이 사회에 머리 똑똑하고 자기를 내세우려고 노력하는 그런 부류에 있는 상대하기 힘든 상대들을

내 인생에 있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각할 기회를 주어서…

이 스피노자의 설득과 관련해서..

내가 생각한 것은..

자기를 자꾸만 앞으로 내세우고 드러내려하는 행동은 못질과 같다..
너가 자꾸만 드러내려고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자꾸 깊이 들어가는 법이다..
너가 한 일/기여는 인내와 시간이 저절로 밝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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