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째 누나가 물었었다..
너는…. 너희가족은 어떻게 해서 그렇게 행복해 보이냐고….
그 질문에 곧바로 답은 할 수 없었지만….
그다음… 내가 생각한 것은..
첫째… 계속해서 스스로 느끼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
둘쨰… 스스로 길을 찾아가야 한다는 것….(니체가 말했듯이…)
셋째… 나의 길을 찾은 것 같다는 것….
예전에 행복에 관련된 책들을 보면…. 한결같이.. 돈이나 어떤 외부적인 조건이 행복의 조건이 될 수 없다고…
아무리 돈이 없거나.. 몸이 불편한 사람.. 그리고 비참한 사람들이 어째서.. 그렇게 행복을 느낄 수 있는지…
아님.. 겉으로 보기에.. 풍족해 보이는 … 부자이고.. 학력도 높고 한 … 그런 사람들이 행복을 느낄 수 없는지에 대해..
그런 예제들을 많이 나열한 책들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작년부터 나름 열공하고 느낀 후….)
행복에 이르는…. 제일.. 핵심되는 것은…….
자신의 주어진 현재 상황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이것이 아닐까 한다..
그 상황이 아무리 비참하다 할지라도.. 빈곤하다 할지라도.. 풍족하다 할지라도…
자신의 주어진 여건/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는것은.. 이세상 그 어떤 기준도 불필요하게 만든다..돈.. 건강.. 학력… 평화…등등…
즉.. 이말은.. 그 누구도… 깨달음을 얻거나..하면.. 이런 상태… 주어진 자기의 조건/여건/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위에서 언급한.. 행복에 대한 책들에서.. 저자가 언급한.. 어떻게.. 객관적으로 보기에 저토록 비참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풍족하게 사는 사람들보다 더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는 .. 그런 것들을 설명할 수 있지 않나 싶다…
왜냐면… 그 어떠한 조건도 필요없게 만드는 것이다… 현재 자기를 받아들이고 긍정해버리는 것……..
바로 이것이 행복의 시작이자.. 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삶에서.. 해석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행하는 것이 있지만서도.. 보다 더…… 핵심.. 중요한 모든 것의 시작은……
잊어서는 안되는… 항상 잊어버리는… 나도…
현재.. 내 주어진 것을 …그것이 심지어 고통일 지라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
이것을 소홀히 할 때에.. 즉…. 자신이 원하는 것에 마음을 더 쓸때.. 행복에서 멀어진다는 사실….이것을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