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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복은 덕의 보상이 아니라 덕 자체이다.. ㅋ 쩐다 쩔어…

스피노자의 이 말..

지복은 덕의 보상이 아니라 덕 자체이다..

스피노자의 덕이란… 자신의 본성에 맞추어 살아나가는 것/그 능력…을 의미한다.

즉.. 한마디로.. 내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물론 스피노자 기준에 맞추어 아주 훌륭하게..)

다시말하면.. 위의 말은…

너가 훌륭히 열심히 살아가면.. 그 보상으로 복을 받는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

즉… 복을 받으려고 (그것을 목적으로 삼아)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

그냥.. 그렇게.. 너의 삶을 열심히 사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순간 순간.. 하루/1시간/매분/매초….. 그것이 너에게 주어진 축복..보상.. 지복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내 삶 매 순간이.. 불꽃놀이 펑펑 터지듯이.. 축복의 순간이 되는 것이라는 것이다..

시작도.. 끝도 없다.. 목적이란.. 끝을 의미하는 것이다..

목적을 갖는 순간 어떤 보상을 바라는 순간.. 그 목적/보상까지 가는 과정이 희생되 버리는 것이다…

“지복은 덕의 보상이 아니라 덕 자체이다” 라는 말에서… 시작.. 과정.. 끝의 경계를 허물어버린다..

지금 있는 이 순간을 즐기는 것이 되는 것이다…

마치.. 오늘 아침 시니어 브이피를 만나기 전에 문득 든 생각..

어떻게 해서든.. 미팅을 잘 해서.. 특허 관련한 일을 잘 성사시켜야지 하는 생각 한켠에..

뭐 그런 걸 걱정하냐.. 그냥.. 한 인간을 만나 이것 저것 대화하며

그 시간을 즐기는 것.. 결과에 상관없이.. 그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 그것을 깨달았다.

장자의 소요유와 다른게 뭐란 말인가…? 일맥상통하는 말이다..

목적을 가지지 마라… 삶을.. 매순간을 너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은 것을.. 그냥 열심히 해나가라..

그게 너에게 주어진 최상의 행복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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